남해지 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6월 1일 부터 2개월간 관내에 등록 된 수상레저사업장 160개소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남해해경청은 6월 1일 부터 21일간의 사업장 자체점검 기간을 거친 후 6월 21일 부터 7월 31일 까지 민ㆍ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재확인과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상레저사업장의 개업이 7~8월에 폭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5~6월)보다 한 달 늦춰 안전대진단을 실시하며 안전대진단 참여자 공개로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을 더욱 내실화 할 방침이다.
류춘열 청장은 “여름철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레저활동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하는 등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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