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6월 8일 면밀한 관찰을 통해 심야시간 대 차량털이 미수범을 현장 검거 할 수 있도록 신고한 울산 남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A씨(40대)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 요원 A씨는 6월 3일 새벽 1시경, 신정동 부근에서 주차돼있는 차량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돌아다니는 불상의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순찰차 출동을 요청하고, 해당 남성의 위치를 끝까지 추적해 현장에서 경찰이 현행범으로 검거 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김성식 서장은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해주고 지역주민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고생하는 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울산 남구통합관제센터는 1101대의 CCTV를 운영 중에 있으며, 모니터링 요원 16명 경찰관 3명 등 총 19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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