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오지섭)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유성성인권상담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기관과 협력하며 “민간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피해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한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른 경찰의 적극적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실태조사를 통한 경찰 대응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대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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