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6월 21일 오후,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 및 격려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김윤태 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 안전학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35명에 대해 포상하고, 2018년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71명을 대표해 5명에게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관련 단체 회원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교통 봉사활동으로 울산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각 교통관련 단체와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2017년에 이어 2018년도에도 울산경찰청이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한 것은 참석하신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영광을 돌렸다.
또한,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중심이 돼 주기를 당부하면서 교통관련 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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