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질서를 확립하기위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대한민국 경찰의 숭고한 사명입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인창지구대(대장: 연홍식)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유입이 늘어나면서 치안행정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갈매동에 지난 5월24일 주민안전을 위한 갈매 경찰초소를 개소했다
(갈매동 구리시면적 12.7%. 인구: 23.611명/ 세대수: 8.891/ 18. 6월 기준)
과거 갈매동은 주로 소규모 공장이나 창고 및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낙후 된 지역이었으나 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등이 들어서면서 치안력 또 한 상대적으로 증가했지만 부족한 인력과 무엇보다 치안관서(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설립은 경찰청 규정에 따라야 하는 현실에 따라 파출소 부지만 확보해 둔 상태에서 인창지구대 순찰차를 이용한(거점 배치) 순찰활동과 지역 자율방범대의 방범활동만이 유일한 대책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치안부재를 우려 한 지역주민들의 파출소 신설 요청이 계속 이어졌고 구리경찰서는 주민불안을 일식시키기위해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련 기관과의 잇단 회의 등을 통해 임시 경찰 초소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5,24일 오후.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초소를 개소했었다
지난 6월24일 갈매초소 한달째 운영 결과를 확인결과 절도.교통.폭력. 청소년 비행 및 기타 형사범 신고는 초소 개소 전 141건에서 초소 개소 후 185건으로 신고량이 늘어났으나 112신고 출동시 초소 개소 전보다 1분30초 단축(기존8분-개소 후 6분 30초)되며 치안해결에 적극 대처하고있어 주민만족도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매동 A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58. 남)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이와 함께 범죄도 증가했으나 파출소가 없어 항상 불안했었는데 갈매초소가 생기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졌다,며 불철주야 주민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말한 뒤 빠른시일 내 파출소가 신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갈매초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시간 대 (1명 소내 근무)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으며 순찰차(1대)가 24시간 갈매지역에 상주(교대 근무)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적극 헌신하고 있고 오후시간 대에는 지역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갈매 전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인창지구대는 60명의 직원(실습생 7명 포함)들이 관내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구리시 사노동 공설묘지 입구 주변에 순찰차를 상시 배치하고 인창동 및 갈매. 사노동 지역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
(갈매 초소 개소 전, 후 운영결과/ 미담 및 검거사례)
(1) 생명위급 환자 병원 신속후송
6월18일 11시 48분경 초소 근무 중이던 (조하종 경사. 이상수 경장. 정민영 실습생)은 기도막힘 증상의 응급환자가 초소에 들어와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구리한양대학교 병원으로 긴급호송해 생명을 구조.(갈매동에 소방관서도 전무해 119신고시 현장출동까지 약10분 이상 소요)
이후 6.18일 오후, 당시 응급환자가 입원치료 중 임에도 불구하고 갈매초소를 방문 해 경찰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
(2) 호텔에서 마약 투약한 전북 소재 조폭 등 2명 검거
지난 3.1일 08:30분경 구리시 갈매동 소재 호텔에 투숙 중인 사위로부터 "죽을 것 같다"는 연락이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한 결과 속옷차림으로 누워있는 30대(남)가 "약을 먹었는데 죽을 것 같다. 환청이 들린다."는 내용에 확인결과 팔뚝에 주사바늘을 발견하고 추궁을 벌여 마약투약사실을 확인받은 뒤
같은 호텔에 투숙한 사람으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았다는 내용을 청취하고 신속히 호텔 내 다른 객실 베란다에 숨어있던 또 다른 투약자를 검거(확인결과 A 수배자 확인)
(3)공장 지붕에서 떨어진 절도용의자 경찰관이 몸으로 받아 내 구조
지난 3월5일 09:10분경 공장 위 옥상에 다친 사람이 있는다술을 마신 것 같은데 얼굴을 다친 것 같고 안내려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해 확인결과 불상의 30대(남)가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로 흥분한 상태에서 지붕위를 뛰어다니며 뛰어내리려는 상황으로
출동경찰관이 대화를 통해 설득 하려했으나 계속해서 지붕위를 뛰어다니자 행동을 주시하며 추락예상 위험장소 등을 예상하고 있던 중 다른 건물로 뛰려다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온몸으로 받아내 안전하게 구조(병원 후송)
이후 강력팀과 공조하며 조사결과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나타나 검거하는 한편 추락장소 주변 공장 등에서 발생 한 절도사건에 대한 CCTV 확인결과 절도사실이 확인돼 추가 검거
연홍식 인창지구대장은 "지구대 전 직원은 시민에게는 다정하고 친절한 경찰 범죄자에게는 무서운 경찰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찰은 언제 어느 때라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주민곁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주민에게 믿음직한 경찰이 되기위해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지구대장과 근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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