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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강도 위장. 남편 청부 살해한 아내 등 검거
옥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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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서장: 허찬) 평소 사이가 나쁜 남편과 금전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던 중 죽이기로 마음먹고 지인에게 살인을 청부한 A(60대. ) 와 착수금 4천만 원을 받고 강도로 위장해 A씨의 남편 C(70)를 살해한 B(40)를 각각 검거.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72강도가 칩입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 A씨와 자신을 결박하고 도주했다 피해자 딸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살인사건 신고접수 이후 형사과장 등 60명의 수사 전담반을 편성, 현장 CCTV 영상자료통화내역 등 수사를 통해 살인청부를 받은 B씨를 특정, 검거하고, 살인을 청부한 A씨도 심경 변화를 일으켜 자진 출석하자 검거했다.

수사결과 A씨는 갈등이 있던 남편을 살해하는 대가로 B씨에게 8천만 원을 주기로 약속했고, 지인 B씨는 착수금 4천만 원을 받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B씨는 지난 36월 사이 2회에 걸쳐 교통사고로 위장해 피해자를 해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범행 장소를 찾지 못해 범행을 하지 못했으나 최근 A씨가 피해자와 금전문제로 크게 다툰 후, 주거지에서 강도로 위장해 살해하기로 계획을 다시 세우고,

72일 오후 520분경 A씨가 열어둔 현관문을 통해 침입한 B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자고있던 C씨를 살해한 뒤 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공범인 A씨와 귀가하던 C씨의 딸을 모두 결박한 후 현금 240만원을 가져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유족에 대한 심리상담 등을 진행 중이며, 지자체시민단체가 운영하는 피해자 보호제도와 연계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범행도구 수색과 추가 조력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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