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7월 12일 오후.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에서 남부서 성폭력담당자, APO, 홍보담당자, 무거지구대 순찰요원과 연결고리 서포터즈(리더 노승환 외 11명) 스포츠센터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범죄 예방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초소형카메라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등 공공장소 집중 점검 및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 경고스티커 부착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결고리 서포터즈는 경찰에 관심이 많은 울산대학교학생으로 구성, 작년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올해까지 1년 간 경찰활동에 참여 및 홍보를 하며 울산경찰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서포터즈 리더 노승환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지 성범죄 예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부경찰서 홍보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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