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7월 13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 법률상식,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방경찰청과 교통관리센터 현장견학과 야간합동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치안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했다.
제8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등 중구‧북구 전 지역의 안전과 평온을 유지하는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중혁 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치안을 위해 시민경찰학교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공동체중심 예방치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곧 치안의 중심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고 경찰에서도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기 보다는 주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民-警 협력관계를 더욱 높여 경찰의 영원한 치안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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