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면장; 서완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4일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혹서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물품을 사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진행됐다.
여름 생필품이 필요한 가구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주민복지사업과 연계. 35가구에 인견쿨매트·베개세트, 5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60가구에는 북부희망케에센터와 연계. 제습제·보양식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해 위생 방역에 취약한 15가구는 별내면 복지넷과 연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충 박멸을 위해 8월까지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서완옥 별내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물품후원과 전달 봉사를 해주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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