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도와 지역치안 안정에 적극 협력하는 생활안전연합회원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이사봉사를 실시 해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조종덕/ 이하 연합회)는 7월 29(일) 구리시 수택동 관내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70대 독거어르신 이사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 된 이사봉사는 구리시에서 해피데이(1566-2408) 이사운송사업을 하고있는 연합회 박찬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는데
조종덕 연합회장과 연합회 부녀회원들은 36도 이상의 강렬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수택동에서 같은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A어르신(70대. 남)의 안전한 이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들 회원들은 어르신이 살았던 집에서 살림을 모두 꺼낸 뒤에도 먼지 한톨 남김없이 깨끗히 집을 청소해 놓고 오는가 하면 이삿짐을 옮긴 새로운 집에서는 더위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스팀청소를 하는 등 모두들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종덕 연합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친 남. 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해진다는 사실에 우리 또 한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을 그리고 마음에 큰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성을 갖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원들의 이사봉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강영록 생활안전과장과 생활안전과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시민을 위한 경찰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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