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폭염대비 안전 확보 일환으로 고덕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예산소방서는 3일, 상인 및 노인층 손님이 많은 고덕전통시장(5일장)을 대상으로 물뿌리기를 실시했는데. 시장 개시 전, 노점시장이 형성되는 지역에 살수를 통한 도로 열식힘으로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상인,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방·홍보 지원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신다 △외출 시 양산, 모자로 햇볕을 차단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휴식을 취한다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온열질환 증상 등 환자를 발견 시즉시 119에 신고하길 바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피해가 속출되지 않도록 소방서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소방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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