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8월 13(월) 별내 소재 배달대행업체를 방문.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 및 안전모를 배부했다.
남양주 관내에는 배달 대행업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도로에 심심찮게 배달대행업체 이륜차를 볼 수 있다.
운전자들은 안전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고 다니긴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신입 직원이 늘어날 때마다 안전모를 지속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점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정된 식사시간에 빠르게 배달을 완료해야 되는 업무의 특성 때문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큰 실정이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안전모 부족으로 착용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안전모를 배부하는 한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안전모가 땀에 젖어 위생상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며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며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방문해 교통사고가 예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