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 호평파출소(소장: 조상현)는 지난 10일(금) 공동체치안활동 일환으로 '민. 관.경'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이수가 되고있는 여성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잘실 내 불법촬영을 위한 몰카설치여부를 점검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호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호평평내행복복지센터에서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14:00시부터 16:30분까지 호평동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인 호평평내행복복지센터와 호평체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약대울 물놀이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과 호평동 수진사 입구에서 출발하는 천마산 등산로에 설치 된 공중화장실 3개소 등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된 이번 '민. 관. 경' 합동점검에서 단 한군데에도 몰래카메라 설치행위가 발견되지 않아 호평동 지역에는 안전함이 확인됐다
호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원 및 주민자격으로 합동점검에 참여 한 L씨(여)는 '요즘 언론보도를 통해 몰래카메라 불법촬영문제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가 무척 불안했었는데 호평파출소에서 관내 여성안전을 위한 주민참여 합동점검을 적극 추진해 안전함을 확인시켜 줌으로서 불안감해소와 함께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상현 호평파출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점검에 참여해 준 각 단체 및 시민에 주민을 대표 해 감사드린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안전한 호평동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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