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 여성청소년과는 8월 16일 부개서초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등과 인천 부개동 소재 청소년꿈키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청소년꿈키움센터의 견학은 학생들이 법에 대한 지식을 터득해 교내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선도 그룹으로 육성하고, 장차 명예경찰소년단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할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법체험 활동으로 선거투표 현장, 거짓말탐지기·수형장 체험, 모의법정 역할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부개서초 명예경찰소년단의 단원 A군은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법정을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갖춰진 꿈키움센터 내 모의법정 체험장에서 역할극을 체험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나중에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정의로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주 서장은 “청소년꿈키움센터 법체험을 바탕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지킴이로서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접목시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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