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조중혁)는 울산 중구와 북구 소재 24시간 운영 응급실 및 여성운영 약국을 대상으로 對여성범죄 및 의료진 상대 폭행 등과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 중구 학성동 소재 병원 등 응급실 6곳과 여성 대상 약국은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약국을 비롯해 43곳이다.
울산광역시 약사회는 현재 울산 전체적으로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는 ‘레드마크’ 약국은 없고 오전 2시까지 문을 여는 ‘블루마크’약국 1개소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방범진단 결과를 토대로 특히 범죄 불안도가 높은 폐점시간 대 탄력순찰을 강화 할 예정이다.
조중혁 서장은 “여성의료진이 많은 응급실과 여성이 운영하는 약국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응급실 및 약국과 지구대·파출소간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며 응급실 6곳과 여성운영약국 43곳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경비업체 가입 및 폐쇄회로 CCTV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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