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돈)는 지난 31일 퇴계원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해피플러스⁺ 광장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해피플러스⁺ 광장문화공연’은 지난 6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1일 마지막 공연까지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행복두드림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룡태권도, 풍양소리, 에디밴드 등 총 7개의 팀이 참가하여 ‘해피플러스⁺ 광장문화공연’을 화려하게 빛냈다.
김경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광장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문화적 삶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나눔의 자리를 계속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석 퇴계원면장은 “모든 공연 팀들의 실력이 수준급이고 지역 주민에게는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잠깐 쉬어가는 문화적 쉼이 있는 뜻깊은 저녁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퇴계원역사에서 오는 7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의 전국 꽃사진 공모전 입선작 중 20점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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