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9. 06(목) 오전. 굴포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경찰, 부평구청 교통행정과, 북부교육청, 학교 교사 및 어린이교통봉사대,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2학기 개학 후 첫 캠페인 행사로 경찰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종혁 시의원, 이제승 부평구의원 등 기관장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배려하고 스쿨존에서는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지자체, 교육청 등 서로 협업하며 시설개선과 교육.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캠페인 등 홍보 강화와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스쿨존 내에서는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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