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조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초보 시장으로 남양주시 전반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느라 늦게 인사를 와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와부읍, 조안면 주요단체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 시장은 “와부 조안지역은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불편 사항이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규제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업무보고 및 일방적인 지시사항은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근무 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라고 하면서 “직원들 스스로 공무원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중리 하수처리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오는 9월 20일 까지 읍면동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시정방침을 설명하는 등 소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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