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두천 소재 유흥업소 업주 및 주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동두천식구파 조직원 등 49명 검거했다(구속 4. 불구속 45)
경찰에 검거 된 동두천식구파 는 지난 97. 6월 결성됐으며 조직원은 46명으로 경찰에서 관리 중인 폭력조직으로 알려져있다
경찰에 검거 된 동두천식구파 조직원들은 지난 11. 6. 5일 18:00경 동두천 소재 노상에서 유흥업소 CCTV 설치대금 지급을 요청하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09. 9. 15일 ~ 17. 7. 14일 까지 동두천 지역 유흥업소 및 주민들을 상대로 공갈(40회) 상해(11회) 폭행(11회) 마약(7회) 협박(4회) 손괴(3회) 사기(1회) 횡령(1회) 업무방해(1회) 감금(1회) 등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이 지역 유흥주점 업주 및 주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 설득 및 진술 확보, 탈퇴 조직원 상대 피의자 특정. 범행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49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들과 핫라인 구축 및 주변 탐문 등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며 거 된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죄 및 추가 관련자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며
또 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직폭력배의 폭력행위나 각종 이권개입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조직폭력배가 발호하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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