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민·관(동두천경찰서 9명,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명, 마음의소리 봉사단체 10명) 합동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유족인 A씨(40대. 남) 주거지를 방문. 청소 등 집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 8. 18일 동두천시 장고갯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B씨(70대, 여)의 유족인 아들 A씨는 알코올중독 증세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온 집안이 쓰레기장처럼 어지럽혀져 있고 음식물이 썩어 있는 등 주변 거주자들에게 피부병 등 전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심각한 형편이었다
사망자의 유족 A씨는 집안이 깨끗해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향후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은 후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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