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추석을 맞아 9월 16일 오후 6시 울산 북구 호계동소재 호계 택지지구內에서 ‘울산외국인센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자율방범대는 베트남, 스리랑카, 파키스탄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 및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前 종합치안대책 기간 활동으로 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합동으로 상가·주택 밀집 지역 주변 각종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관․외국인 합동 가시적 도보 순찰 활동을 벌였다.
조중혁 서장은 “추석 前 범죄취약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철저히 하고 범죄 취약지역 내 민 · 경 합동 순찰을 강화해 경찰서 관할 내 주민 모두가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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