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 대한 孝를 우선으로 정성을 다하는 구리시의 자랑 목민원우회(히장: 양종환)는 지난28일(토)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양원 내,외 시설에 대한 청소 및 요양원 부속시설인 ‘더불어숲공원’에 대한 잡초제거와 어르신 식사보조 등으로 진행됐다
원우회원들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시설 내 계시는 어르신들이 가족 면회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공원이 여름 내 자란 무성한 풀로 인해 이용이 불편함에 따라 오전10시부터 점심 전까지 햇볕이 내려쬐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숲공원’의 잡초제거와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한 여성회원들은 요양원 내 계단을 오르내리며 난간 등 보이지 않은 곳에 쌓여있는 먼지제거 등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더욱히 힘든 작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어르신들 식사시간에 맞춰 요양원 내 2층과 3층 어르신들의 공간에서 점심식사 보조를 하며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는 孝 봉사에 정성을 다했다
매달 한번 펼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孝 봉사이지만 벌써 7년 이상 요양원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르신들은 원우회원들을 볼때마다 반갑게 맞으며 외로움에 굳게 닫힌 입을 여시고 짧지만 긴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요양원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을 바라보면 항상 가슴이 아프다.며 고령에 지병과 치매 등으로 가족과의 생활이 어려워 요양원에 계시지만 마음은 항상 가족을 그리워하고 외로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적셔 질때가 많다,며
원우회원 모두가 생업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휴일 날 봉사활동에 참석해 힘을 보태주시는 정성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역경이 있어도 회원 모두 힘을 합해 어르신 孝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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