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원철)는 10월 7일 오전. 방어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원 280여명과 정천석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정용욱 동구의회의장, 강일웅 동부경찰서장,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관내 16개 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울산 동구청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자율방범활동 유공 대원 표창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속 지구대별 친선도모를 위한 족구시합과 제기차기, 풍선터트리기 등 팀별, 개인별 다양한 경기와 경품추첨으로 대원들끼리 화합의 정을 나누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동구 자율방범대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동안의 노고를 모두 잊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 매일 늦은 밤까지 골목골목 살피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잠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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