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다산동의 특화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건강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사업설명과 센터활성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지역건강협의회 운영위원은 지역실정과 더불어 경험과 학식을 갖춘 지역주민, 기관 및 단체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센터는 위원들에게 2018년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 운영과 함께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기관으로서 기능하길 원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건강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건강협의회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동반자로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개선과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