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동장; 풍기성)은 지난 10월 31일(수) 독거노인 2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애착 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애착 인형을 만들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감정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강사의 도움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인형을 만들고 직접 이름을 써서 장식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홀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적적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들이 집 밖을 나와 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인형도 만들면서 홀로 생활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을 완화시키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향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