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8일 경찰서 민원동 1층 쉼터에 마련 된 미추홀갤러리(민원인 대기실)에서 미추홀 미술협회 소속 김희주 작가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개인 미술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미추홀갤러리는 경찰서 내 미술작품 전시로 직원은 물론 경찰서를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조성된 것으로,
지난 2015년 남부갤러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1회 작가, 화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11월은 김희주 작가(66세)의 덕업선창(한문 그림) 등 개인작품 13점을 전시했으며, 이에 미추홀서는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김희주 작가는 “미술전시를 통해 경찰서를 찾는 사람들과 경찰관분들이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 미추홀 미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술전시 문화 활동으로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안정된 경찰서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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