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성덕)는 11월 14일 오후. 삼산동 ‘빅스트로’에서 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박을남 울산하나센터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ㆍ북구 탈북민 가정을 대상으로 ‘2018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내용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베트남 전통춤 ‘모농라’ㆍ탈북민으로 구성된 ‘난타’ㆍ노래자랑 등 탈북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만찬을 제공하며 남한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너와 나 우리가 하나 되는 자리로 보안협력위원회와 경찰의 활동에 감사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남한에서의 보다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최성덕 위원장을 비롯 보안협력위원회 집행부가 준비한 행사로 탈북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조중혁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 지원에 아낌없는 감사를 드리며, 경찰도 지속적으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민의 멘토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어렵게 탈북한 분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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