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서장: 강일웅)는 11월 19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이 경찰이 되는 날”을 맞아 'ONE-TEAM'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ONE-TEAM'이란 지난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 즈음해 동부경찰서, 동구청, 동부소방서등 3개 기관과 7개의 시민협력단체(모범운전자,해병전우회,녹색어머니회,특전사동지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과 동부소방서장, 협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팀의 올 한해 활동사항을 결산하는 의미로 염포산 산불화재 공동 진화, 각급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피서철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의 효율적인 협력운영 등 성과사례를 발표했다.
동부경찰서는 울산동구청 도시디자인과 김인 주무관 등 총 8명에게 관련 업무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관계자는 원팀 10개 기관과 단체는 내년에도 더욱 공고히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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