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여성 배려 및 출산. 육아지원의 일환으로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산부 배려 전용 주차구역’ 3면을 설치했다
미추홀서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 또는 영유아 동반자들에게 출근길, 근무환경 등에 있어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에 대한 각종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내부직원 만족을 위해 이 같은 ‘임신직원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설치 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산부가 차를 타고 내리기 쉽도록 기존 3면의 주차구역을 2면으로 재도색해 폭을 넓혔으며, 나머지 1면 또한 넓게 설치했다. 또 한 바닥에는 임산부 전용표시를 함으로써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 서장은 “임신·육아 등으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구역을 마련했으며 또한 이 공간은 경찰서를 방문한 임산부 등에게도 개방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부직원과 민원인들을 배려하는 경찰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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