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이마트 4개지점(남양주점, 다산점, 진접점, 별내점)은 지난 21일 이마트 별내지점 앞마당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2018 김장 溫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4개 지점 이마트 직원, 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장김치 2,800kg를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조손가구 등 동절기 취약계층 560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개 지점 이마트에서는 1,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후원금 중 5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직접 김장김치를 가지고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한 이마트 직원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며 고맙다고 몇 번을 말씀하셨다. 작은 선물을 드리는데 비해 너무 큰 감사를 받아 오히려 내 마음에 따뜻함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남양주 내 4개 지점 이마트와 희망케어센터는 나눔활동 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마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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