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11. 24일 광주 북구 소재 모 숙박업소 앞에서 집단 충돌 직전 검거한 인천지역 조직폭력배 12명 중 11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구성・활동 등) 위반’ 으로 구속하고,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계속 추적 중이다
경찰은 검거한 조폭 중 1명은 가담정도가 경미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광주경찰청에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총 38명, 팀장 형사과장; 정경채)을 편성하고 현장에서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 광역수사대, 광주북부서 형사, 조폭 전문수사관 등 38명
또한, 종합적・입체적 수사를 통해 여죄 및 범죄로 인한 불법수익 등을 찾아내 환수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11. 23일부터 내년 1. 6일까지 45일간을 ‘연말연시 특별 형사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조직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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