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지난 28일 예비 엄마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지원키위해 운영한 하반기 ‘맘(Mom)편한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임산부 출산교실은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4주 과정으로 전달했다.
김용운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교실 운영으로 임산부의 출산 전∙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가정 형성과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 예상하며, 내년에는 출산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양주’를 위해 공공기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 영양제제공, 임신 전 예비맘 혈액검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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