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7일 오전, 공무직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주인공들은 청사관리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명란(60대), 이용규(60대), 장원자(60대)씨다.
올해 9월 1월부터 울산해경의 공무직으로 정식 채용된 세 사람은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울산해경의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살림꾼들로 이용규 씨는 조경에서 시설정비까지 못하는 일이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또한 전명란 씨와 장원자 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직원들의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직원들의 어머니로 통하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경찰서를 위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지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산해경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버팀목이며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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