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2월17일(월)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조례 및 부의안건 등의 최종처리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남양주시청 각 부서에 총452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했다
각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31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21건의 시정요구, 처리요구, 건의요구 등이 이뤄졌다.
최종의결 처리된 2019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2019년 예산1조 5,505억원 중 4억1천4십9만7천원이 삭감됐으며 삭감 예산안은 전액 예비비로 증액됐다.
의회는 또 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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