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은는지난 18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법령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대응능력과 영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은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점검 및 비상시 대피방안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노후소화기 교체안내 △화재배상책임보험 시행에 따른 안내교육 및 홍보 △영업주·종사원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준수사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이 교육됐다.
다중이용업소 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나 종업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 및 종업원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숙지를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