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매주 1회씩 18회에 거쳐 진행한 ‘자신만만동아리’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자신만만동아리’는 전문 운동지도사의 코멘트를 받는 방식으로 밴드를 이용한 전신근력운동, 폼롤러를 이용. 근막이완스트레칭, 심폐지구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신만만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동아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을 느껴 참석을 꾸준히 하게 됐다. 마지막 날 체성분 측정으로 달라진 근육량수치를 직접 확인 하면서 운동의 효과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자조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을 목적으로 한 동아리가 많이 생겨 서로 격려하면서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031-920-8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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