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2월 19일(수)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소년범 선도·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경미 소년범 2명을 선도프로그램(사랑의 교실 연계) 이수 조건부로 훈방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중 발굴한 조손가정 청소년 1명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광규 외부위원(이문고교 교사)은 “이문고등학교는 대덕 학교전담경찰관의 적극 협조로 올해 학교폭력 발생건수가 0건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분위기가 조성됐다.” 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박병규 서장은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선도심사위원회를 비롯한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경찰과 지역사회 내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지원에 힘쓰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찬 꿈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하루 빨리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사구조개혁이 이뤄져야한다.” 며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