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2.21(금) 오후.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 원곡동 다문화 거리와 다문화안전 경찰센터, 원곡파출소 등을 방문,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 청장은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는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외국인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강조한 뒤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외국인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속되는 한파 속에 현장근무자들은 방한장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와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과 집중단속은 물론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해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해 도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산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 18. 10월기준 안산 원곡동 등록외국인 19,981명(도내 5.9%), 외국인 운영 상점 269개소(약 18.9%), 주말 유동외국인 3～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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