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두정동 먹자골목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두정동 먹자골목에 20시부터 자정까지 소방차 2대와 인력 9명(소방 5,의용 4)을 전진배치. 한발 앞선 예방활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주변 순찰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기취급 등 안전지도를 실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특별경계근무 기간 내 두정동 먹자골목 및 인근 지역 소방활동으로는 화재1건, 구조12건, 구급12건으로 총 25건 출동했으며, 특히 지난 12월 29일 20시35분경 두정동 근린생활시설 2층 발코니화재시 인근에 전진배치 중인 소방차량 및 관계인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력 전진배치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 초기 현장대응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선제적 대응과 예방대책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