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7일 구리전통시장을 방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임원진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서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건의 및 개선사항 청취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 ▲ 자율소방대 조직정비 및 협조사항 당부 ▲ 식당 점포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 당부 등이다.
고광현 재난예방과장은 “구리전통시장은 유통인구도 많고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화재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 관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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