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1월 14일 오전. 제26대 김철우 총경이 취임했다.
김철우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실시한 뒤 각 과(계·팀)장 및 직원들과 취임식을 갖고, 이어 청사를 순회하면서 각 부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철우 서장은 “계양경찰서 개서 당시 파출소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던 인연이 있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는 취임사와 함께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가치로 특히‘안전’을 강조하면서,“계양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서장은 경찰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경위로 임용돼 인천청 연수서장, 인천청 경무과장, 인천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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