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호 울산 중부경찰서장은 1월 22일 오전, 울산중앙신협지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을 받은 범죄 신고 유공자는 지난 15일 오후 울산 중구 염포로 26 울산중앙신협지점(반구동 소재) 내에서 고객이 2,6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등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하고 112로 신고해 범죄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관계자는 “대면홍보·SNS 등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금융기관에서도 1,000만 원 이상 현금인출이나 전화금융사기 의심 거래 시 112신고 등 협조해 줄 것”과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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