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성)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신영미)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절 후원물품 나눔 활동은 ‘2018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트리’모금액으로 시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햄, 참치) 50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고, 올 한해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함게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모 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연말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트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지역 주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명절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신입생 준비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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