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과 함께 독거노인 7가구의 집을 방문. 함께 식사를 하는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공무원,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뤄 독거노인 7가구를 방문 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말벗 서비스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A어르신은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한 게 오랜만이라 너무 즐거웠다. 맛있는 밥까지 준비해주니 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외로우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다정한 말로 기쁨과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찬 나눔, 장애우 목욕 봉사, 한부모 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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