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동주택에서 모범적 관리를 한 공동주택 중 시·도지사가 선정해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대한 시상식이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마석그랜드힐2차 아파트는 입주한지 12년이 지나고 330세대에 불과한 공동주택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심사에 참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마석그랜드힐2차 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전원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이수하고, 입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봉사단을 창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폐자재를 이용해 단지 내 어린이들이 직접 가꾸는 텃밭을 운영하고, 지하공간을 활용해 입주민의 담소공간을 마련하고 활용하는 등 일반관리분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분야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관리사무소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배려해 주신 입주민께 감사하다. 조그마한 정성과 노력이 모여 큰일을 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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