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2월 1일, 연수서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 16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배치는 경찰청과 병무청 협의에 따라 인적자원의 효율성 차원에서 장병들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부서 등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에서 22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 서장은 사회복무요원에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일원으로써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기회로 삼고 일과 후에도 연수경찰가족 일원으로써 ‘제복입은 시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경찰서 권혁삼 경비교통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앞으로 주민의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연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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