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학교 졸업식이 집중되는 2월을 맞아 7일부터 15일까지 야간시간 대에 관내 학교주변과 번화가 일대에서 ‘안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 관내 약30여개의 학교들이 2월 둘째주부터 셋째주까지 졸업식이 집중돼 있어 졸업 직후 발생되는 학교폭력, 비행·탈선 행위들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야간·심야시간 대에는 주안2030거리 등 번화가와 공원 일대 등 청소년 밀집이 예상되는 곳을 찾아 현수막, 홍보전단 등을 활용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졸업식 근절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적극 독려 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2월 2∼3주에 미추홀구 관내 30여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집중되며 실시되는 만큼, 학교 측과 사전 협의 및 정보를 공유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에 선제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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