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는 피해자가 동사무소에 일을 보러간 사이 주차장에 세워 둔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한 A씨(40대. 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 1일 12:00경 피해자가 북구 소재 동사무소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동사무소에 일을 보러 간 사이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현장 및 CCTV를 검색, 용의자의 이동동선을 추적해 주거지 주변에서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하는 한편 집에 보관 중인 자전거를 회수. 피해자에게 인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평소 자전거를 소유하고 싶은 욕심에 절취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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