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5일 자기주도 성과경영 전문가인 류랑도 박사를 초청, 자기주도적 성과경영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정기관 중심의 공급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추진해온 성과관리가 아닌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성과경영을 이뤄 국민의눈높이에 부합하는 조직이 되자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날 강사로 나선 류랑도 박사는 “새로운 성과 평가제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직적 위계조직에서 수평적 역할조직으로 변화이다” 며 “모든 구성원이 합의해 목표를 정하고, 자기 주도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평가해 나가는 합리적인 근무문화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태영 서장은 특강을 위해 울산 해경서를 찾아준 류랑도 박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다”며
“그 동안 이어져온 수직형태의 상하관계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동력자의 위치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합리적인 근무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가 먼저 솔선수범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