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4일 경찰서와 해경전용부두에서 봄철 어려운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울산 해경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단체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혈액수급의 어려움으로 울산 관내 혈액보유량이 4일 분으로 급감하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기위해 생명나눔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다양한 헌혈 기념품뿐만 아니라, ALT(간수치)검사, 혈색소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하기 때문에 평시에 건강확인도 가능하다.며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 건강 확인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문원주 상경은 “우리 가족, 우리 이웃 중 수혈이 필요할 때에 아무도 헌혈하지 않는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국민 모두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해경 의무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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